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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로 이해하는 IT <ITO,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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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IT(Information Technology)란?

정보를 다루는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술. 정보(데이터)의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송수신 등.
좁은 의미에서는 컴퓨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술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란?

컴퓨터에게 동작 방법을 지시하는 명령어(기계어 ~ Python 같은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의 모임. 하드웨어와 달리 물리적 형태가 없다.

ITO(IT Outsourcing)란?

기업이 특정 IT 업무나 프로젝트를 외부 위탁(아웃소싱)하는 것.

ITO를 하는 이유

  • 비용 절감:
    자체 IT 팀을 교육하고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

  • 유연한 인력과 전문성:
    IT 분야의 고급 인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특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확보

  • 제품 출시 속도:
    시장에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

  • 핵심역량 집중:
    기업이 핵심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줌

ITO의 세부 분야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구축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부터 개발과 구축, 테스트, 때로는 운영 및 유지 관리까지 제공하는 것.

  • 고객 니즈 및 요구사항 분석:
    고객과의 비즈니스 니즈 및 요구사항을 분석, IT 시스템을 설계.

  •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선택 및 통합:
    필요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전체적으로 통합. 서버 구성, 소프트웨어 설치,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 설정 등.

  • 테스트 및 품질 보증: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IT 시스템을 테스트.

  • 시스템 구축 및 배포:
    배포 준비가 완료되면 설치 및 배포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요즘 회사들이 홈페이지에서 SI라는 말을 잘 안 쓰는 이유?

현재 SI는 이익 창출 면에서 중요성이 낮아지고 있음. 그래서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미래지향적인 신사업에 열중하는 편. 현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DT(Digital Transformation)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예시

DX,DT(Digital Transformation)

조직의 구조, 문화, 시스템, 비즈니스 등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변화시키는 전략.

2. SM(System Maintenance)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이미 구축된 고객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 등을 운용·유지보수 하는 서비스.

3. 솔루션(Solution)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서비스,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의 집합. 만들어놓은 프로그램(제품)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수정하여 제공

클라우드란?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가상화된 서버와, 이러한 서버에서 작동하는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환경.

네트워크란?

두 개 이상의 컴퓨팅 디바이스(데스크톱 컴퓨터, 모바일 디바이스, 라우터 등)를 연결하여 정보와 리소스의 전송 및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

퍼블릭 네트워크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주로 인터넷과 같은 대중에게 공개된 통신 인프라.

프라이빗 네트워크

특정 사용자나 조직에만 접근이 허용되는 네트워크로, 보안이 강화된 환경을 제공

컴퓨팅 자원이란?

컴퓨터를 운영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자원. 이는 하드웨어 자원인 CPU, 메모리, 저장장치와 소프트웨어 자원인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가상화란?

컴퓨팅 자원의 추상화. 하나의 물리 리소스를 여러 개의 논리 리소스처럼 작동시키기나 여러 물리 리소스를 하나의 논리 리소스처럼 작동시키는 것.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가트너 정의]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IT 지원 기능이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여 서비스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입니다.
[포레스터 정의]
사용량에 따라 지불하는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인터넷 표준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표준화된 기술 제공 기능(서비스, 소프트웨어 또는 인프라)입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이유, 장점

  • 초기 투자 비용 및 시간 절감, 대기 자원 낭비 절감.
    On-premise 모델과 같이 IT 시스템 구축을 기업이 직접 한다면, 데이터 센터 등을 위해 직접 서버나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해야한다. 하지만 이는 구매와 운영이 큰 부담이 된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IT 자원을 클라우드 사업자로부터 필요한 만큼만 빌려오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 절감, 대기 자원 낭비가 없다.

  • 필요한 만큼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필요에 따라 자원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므로, 기업이나 조직이 직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더욱 유연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분산 운영으로 가용성과 신뢰성이 높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지리적인 재해나 기술적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의 가용성과 신뢰성이 높다.

클라우드의 핵심기술

서버 가상화

한대의 물리 서버에 여러 OS를 설치하여 마치 여러 서버를 가진것 처럼 가상화하는 것.

분산 환경 가상화

서버 가상화를 하나의 물리 서버가 아닌 여러 서버로 분산시키는 것.
특정 서버가 장애를 일으켜도 다른 서버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을 유지(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다운 타임 문제

서버 가상화 시 물리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그 위에서 돌아가는 여러 가상화된 서버 모두가 장애를 겪는 문제.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들.

클라우드 아키텍쳐

클라우드 구축에 필수적인 모든 구성 요소 및 기능을 연결하고 설계하는 것

어플라이언스 기기

별도의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하는 장비 소프트웨어 디파인 네트워크, 스토리지 같은 SDX로 바뀌어서 적용됨.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On-premise 모델

기업이 직접 인프라와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관리

iaas 이아스 (infrastructure as a service) - aws ec2, azure 가상머신, Google App Engine

클라우드 사업자가 인프라 영역의 서비스만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제공
사용자는 직접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관리함.

paas 파스 (platform as a service) - 헤로쿠, Azure AppService, Docker containers 활용

클라우드 사업자가 인프라에 os 및 플랫폼을 포함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운영체제, 미들웨어 런타임 등 제공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 자체에만 집중

saas 사스 (software as a service) - 마이크로소프트365, Slack

클라우드 사업자가 인프라, os, 플랫폼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까지 제공하는 모델.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나 서버에 설치하거나 유지 보수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서든지 쉽게 사용 가능.

서버리스

개발자가 직접 서버를 관리할 필요가 없는 아키텍쳐. 서버의 자원을 동적으로 사용하기때문에,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래픽이 증가하면 거기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하다.

baas (Backend as a Service) - firebase

클라우드 사업자가 백엔드에 필요한 서비스들 ex. 사용자 인증, 데이터베이스 관리, 호스팅까지 전부 지원하여 사용자는 frontend만 집중하면 되는 서비스

FaaS (Function-as-a-Service) - AWS Lambda, Microsoft Azure Function,

Function이나 메소드 단위의 서비스를 제공. 이벤트에 대한 함수나 메소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 예를 들어 Rest API 호출이 있으면 이에대한 함수 코드를 실행시켜서 결과를 반환시켜 준다. PaaS와 다른 점은 컴퓨팅을 수요에 따라 동적으로 제공한다는 것.

클라우드 서비스 분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업이나 조직 내에서 구축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한 접근이 아닌 내부망을 통해 접속하며, 기업이 직접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 개인 정보나 기업 기밀등 보안에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보관할때 고려하는 모델.
유연성과 확장성이 부족하다.

퍼블릭 클라우드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클라우드 공급자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공유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 AWS, Azure, GCP 등 외부 전문기업의 대규모 클라우드를 공유하는 모델.
고객과 가까운 지역의 데이터센터에서 물리적인 모든 IT 자원을 제공하여 더 저렴하고 쉽게 IT 자원 활용가능. 보안도 제공받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혼합 모델.
외부서비스와 보안이 모두 중요한 경우에 사용.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자주 사용.

멀티 클라우드

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또는 비즈니스에 통합하여 사용하는 방식

CSP - Cloud Service Provider

Amazon AWS, MS Azure, Google GCP, Naver NBP, 삼성SDS SCP등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들.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다수의 물리 서버를 가상화해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력 등 서버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

MSP -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이나 조직의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업. CSP(Cloud Service Provider)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다. 백업과 복원, 보안 감사 및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지원, 인프라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

클라우드 시장동향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장 주도.
네이버나 kt등 국내 업체들또한 시장을 확대 중.

AM 애플리케이션 모더나이제이션

서비스 환경이 클라우드로 변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운영도 여기에 맞춰서 바뀌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장점과 특성을 모두 활용하는 형태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탄력적이고 분산된 방식으로 실행.
비즈니스 재사용이 가능.
코드가 인프라 구성요소에 고정되지 않는 형태라서 부하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확장 축소가 가능.
릴리즈 기간을 짧게 줄이면서도 고급 배포기술 구현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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